6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일정 추천

6월 제주, 가장 완벽한 시기예요!🌿
날씨는 따뜻하고 초여름의 제주 바람은 여행객을 반기기 딱 좋죠.
이번엔 후회 없는 2박 3일 제주여행 루트를 세세한 맛집과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1일차 – 서쪽 제주의 바다와 흑돼지의 향연

도착 후 공항에서 가까운 서쪽 해안으로 향해보세요. 협재 해변과 애월은 렌터카로 30~40분 거리예요.

반짝이는 바다와 하얀 모래가 펼쳐지는 협재 해변은 제주다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기 딱 좋아요.
산책과 사진찍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여름철엔 튜브 대여도 가능합니다.

제주시내 협재 이동 중 들르기 좋은 김밥집. 성게김밥, 전복죽, 우럭튀김이 별미로 인기 있어요.
포장도 가능해서 바닷가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금능해변은 협재 바로 옆이지만 훨씬 조용한 느낌! 인생사진 찍기 좋은 노을 포인트예요.
한림공원은 식물원, 석회동굴, 새 정원 등 볼거리가 많고, 1~2시간 알차게 보내기 좋아요.

제주 흑돼지의 대표격인 맛집으로, 고기의 두께와 숯불 향이 압도적입니다.
노형동 본점은 저녁 시간엔 대기 필수! 구워주는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좋아요.

제주 동쪽은 드라이브 코스와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하루에 다 둘러보기 좋아요.
이 날은 우도까지 포함해 알차게 움직이셔야 해요!

이른 아침 성산일출봉에 오르면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올라가는 길은 완만하지만 꼭 운동화 신는 걸 추천해요.
6월엔 풍경이 녹음으로 가득해 눈이 시원해집니다.

성산 인근 광치기해변 앞에 위치한 현지인 맛집! 전복물회, 해물뚝배기 등
해산물 요리가 정말 신선해요. 바다 보며 식사 가능!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하는 우도! 우도봉, 서빈백사, 검멀레 해변 등
작은 섬 안에 여행 포인트가 많습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은 필수죠!

성산읍의 가정식 느낌 물씬 나는 조림 맛집.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오분자기 뚝배기까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현지 느낌 물씬한 공간입니다.

마지막 날은 비교적 조용한 곳을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해요. 자연 속 산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어요.

제주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숲길!
초여름 아침,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은 몸과 마음을 정화해줍니다. 걷기 좋은 평지 숲길이라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비 오는 날엔 더 생각나는 고사리 해장국. 제주 시내에 위치해 공항 가기 전 식사로 딱입니다.
해장국 외에도 몸국도 인기 메뉴!

제주 여행의 마무리는 동문시장에서 쇼핑! 흑돼지 육포, 감귤청, 고등어통조림 등
현지 농수산물과 간식거리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성산 근처 감성카페. 푸른 초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전망이 압도적!
베이커리와 음료 모두 고퀄이고, 조용한 분위기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딱입니다.

지금까지 제주 2박3일 여행일정 소개를 하였습니다. 여름 장마가 오기 전 위 글을 참고하여 여행계획 세워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